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3)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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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구간 :  산성마을 주차장 ~ 남한산성 서문 ~ 수어장대 ~ 호국사 ~ 거여역 ~ 위례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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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여름날 오후 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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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지도 

위례신도시 ~ 남한산성 구간

(사진 위를 누르면 확대)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전체요약  (여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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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코스  개요

  오늘 코스는 지난번 1편, 2편에서 연속하여, 남한산성 마을에서 시작하여 수어장대를 거쳐 하산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  위례신도시 ~ 남한산성 구간은   1편 참고 (Click here!)

 

  지난 코스를 답사해 본 결과 서문에서 하산하는 길이 상당히 급경사이어서

  이번에는 다른 완만한 코스를 찾아보고, 일부 도로구간은 버스를 타는 것을 시도해 보았다.

 

  위 지도에서 보듯 산성에서 하산로는 여러 갈래가 있다.

  1 코스는 마천역에서 출발하여 산성으로 올라오는 길로 많이 이용하는 길이고

  등산이나 하산 모두 순한 길이다.

  그 외의 길은 자주 다녀보지 않은 길이어서 이번에 두 코스를 답사해 봤는데

  지도에서 4번, 5번길 모두 경사가 꽤 급한 길이다.

  땀을 제대로 흘리고자 하는 등산이 목적이라면 추천할 만하지만

  산책겸해서 동네산을 느긋하게 한바퀴 돌아볼 요량이면 별로 재미없는 코스이다.

 

  그래도 위례신도시에서 출발하여 남한산성에 다녀오는 길은 수없이 많은 variation이 가능하므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이고, 그런 면에서 이들 코스도 조합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번에는 지도에서 2번 코스를 답사해볼 생각이다.

     

 산행 복장 참고

   복장은 등산화, 등산스틱이 꼭 필요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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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구간별 소요시간

 산성마을에서 아파트까지 총 소요시간 : 약 3시간  25분

 - 집에서 산성마을까지는 버스로

 - 호국사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거여역까지는 버스로

 

  (버스타고 산성마을로 )

   50번 버스타고 산성역으로 가서
   52번 (주말에는 9-1번도 다님) 버스타고 종점인 산성마을에 내림

 

  (산행 구간)
   0:00 남한산성 산성마을 주차장
       -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쪽 방향 골목으로 오름.
   0:06 북문/국청사 갈림길에서 국청사 방향으로
   0:23 국청사
   0:27 서문
     - 서문 바깥쪽 우측 조금 가면 전망대 (전망감상 시간 불포함)

     - U턴히여 성곽바깥쪽 길로 수어장대 방향으로 감
   0:43 수어장대 암문 직전 우측에 호국사방향 하산길(이정표)

     - 수어장대에 들렸다 돌아오기로 함

   0:44 제6암문
   0:49 수어장대
      - 휴식 (시간 불포함)

      - 다시 암문으로 나가서 우측으로 가서 이정표에서

        호국사방향으로 하산 (암문 바로앞 내리막길은 버림)
   0:52 호국사방향 하산로 입구 (이정표)

   0:59 쉼터
   1:15 남한산약수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감

   1:21 일장천약수터(운동시설)

   1:30 유일천 약수터 옆

   1:42 안내판 (4번코스와 합쳐짐)

   1:48 호국사(군부대안에 있어서 잘 안보임)

   1:54 청운사

   2:00 남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    

   - 3416번 버스로 거여역으로 이동

   2:10 거여역

   2:15 거여동 사거리(100번 도시외곽고속도 아래)
      - 서울둘레길로 장지동쪽으로 (안내판있음)
   2:30 장지근린공원 표지석
   2:40 장사바위
   2:45 대로변
   3:10 아이코리아 앞
   3:25 장지공영차고지 지나 송파푸르지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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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위례22단지에서 50번 버스타고 산성역에서 하차.
 산성역에서 52번 (주말에는 9-1도 가능) 버스타고 종점인 산성마을에 내린다.

 

 

 

로터리 앞에 보이는 행궁을 산행전에 둘러보는 것도 좋다.

오늘 들머리는 행궁입구 우측으로난 북문, 서문방향 골목길이다.

길 입구에 "백제장"이라는 식당이 보인다.

 

한 5분쯤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좌측 국청사로로 올라가는 좀은길을 택한다.

 

포장이 된 산길을 오르다 보면 국청사가 나온다

서문 바로 아래 절이다.

 

남한산성 서문, 우익문이다.

지난번에 지나간 문이다.

 

문 바깥으로 나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바로 하산하면 지난번 답사한 하산길이고

우측으로 조금 가면 전망대 (송파구 전체와 롯데월드타워, 남산까지 보인다).

좌측으로 가면 오늘 코스인 수어장대 방향이다.

 

서문에서 15분쯤 성벽바깥 숲사이로 잘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가면

호국사로 내려가는 길표지판이 나온다.

오늘 하산로이다.

여기까지 왔으니 또 수어장대에 들러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이정표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암문이 나온다

 

암문에서 나가 길을 가로질러 잠시 오르면 수어장대이다.

남한산성을 수비하기 위해 진을 치고 있었던 곳으로,
병자호란 때는 인조가 청태종의 13만 대군에 대항하여 45일간을 항전하던 곳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암문을 나온다.

 

암문 바깥에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나 오늘은 이 길이 아니고

아까 지나왔는 호국사 방향 하산길로 간다.

이 길은 다음에 시간날 떄 답사해보기로 한다.

 

 

호국사 방향 이정표를 따라 넓은 하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쉼터가 있다.

이 쉼터를 제외하고는 지난번 내려갔던 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20여분 정도는 경사가 급해서 조심해야 한다.

 

남한산약수터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남한산 약수터 반대방향으로 간다.

이 지점을 지나면 가파른 길은 대충 끝난다.

 

바로 운동시설이 있는 일장천 약수터를 만난다.

약수터 표시는 조그만 약수터 안에 있다.

 

일장 약수터에서 아래쪽 길로 내려온다,(위쪽도 마찬가지)

가는 길에 유일천약수터가 보인다.

 

호국사 방향으로 고고싱

 

지난번 서문에서 내려오는 길과도 연결된다.

계속해서 호국사 방향으로 간다.

 

군부대 펜스 옆으로 지나간다.

 

드디어 지난번 만났던 화장실과 안내도가 있는 쉼터이다.

 

안내도..

지도마다 조금씩 틀린나.

 

산 위에서 부터 계속해서 등장하는 호국사는 어디있는지

두리번거려도 잘 안보인다.

위 안내판 있는 곳에서 한 5분 더 내려와서 좌측을 보면

벽에 이상한 상형문자 같은 것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 벽 뒷쪽에 호국사가 있단다.

군부대 안에 있어 출입금지이고 주말에만 가끔 여는 모양이다.

 

조금 더 내려가면 청운사라는 절이 나온다.

 

 

 

"남한산성 입구" 버스정거장이 나온다.

지난번에는 차를 타지 않고 집까지 걸어갔지만
오늘은 거여역까지 3416번 버스를 타고 간다.
더위에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은 별 재미없다.

 

 

거여역을 지나 개룡역쪽으로 직진하다보면

머리 위로 100번 도시외곽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이 도로 아래를 지나자마자 멈추어서 사거리 좌측으로 들어가는

서울둘레길 표지판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이 서울둘레길을 따라 아이코리아까지 간다.

장지근린 공원과 장수바위 가 있는 호젓한 산택로를 따라가면 된다.

가끔씩 서울 둘레길 표지와 리본이 보인다.

왼쪽에는 100번 고속도로 방음벽이 따라간다. 

 

이후 집까지 가는 길은 앞의 제 2편을 참고

(click here !!)

장지 공영주차장 뒤로 푸르지오아파트가 보인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하산로를 답사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전체요약  (여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