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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8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 오스트리아 여행기 : 잘츠부르크(Salzburg)2006년 5월 /2022년 9월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alzburg)- 모차르트의 고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 잘츠부르크는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차량으로 3.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잘츠부르크는 696년 웜스의 루퍼트 주교가 바바리아 공작인 테오도로부터 선물받은 '주바붐'이라는 황량한 로마 땅에 대주교가 관할하는 짤츠부르크라는 도시를 세웠다.  짤츠부르크 교외의 아름다운 마을들, 미라벨 정원에서 올려다 보는.. 2025. 2. 1.
[포르투갈] 리스본~까보다로까~신트라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까보다로까~신트라 아래는 이번 여행의 전체 여정이다. 리스본 (Risbon), 리스보아 (Risboa)포르투갈 답사 메모마드리드에서 관광 후 포르투갈로 넘어 왔다. 항공편으로 한시간 남짓한 거리이다.포르투갈 들렸다가 바르셀로라로 항공으로 돌아가서 다시 스페인 둘러본다..포르투갈에 대해 대충 아는 것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있는 나라,왕년에 해양왕국으로 세계최대의 식민지를 소유한 적이 있는 나라...면적은 우리나라 남한 정도의 크기이고. 인구는 1000만 정도 되는 나라...축구를 잘 하는 나라.. 에우제비오, 피구, 호나우두의 나라,과거에 북한에 겨우 이기고, 2002 월드컵에서는 우리가 이긴나라. 그리고, 경제수준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2만불 정도의 수준으로 서유럽에는 .. 2025. 1. 28.
[스페인] 톨레도 (Toledo) 스페인 여행기(8) : 톨레도 (Toledo)톨레도 개관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톨레도 주의 주도이며, 마드리드 이전 스페인의 옛수도이다.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가 혼재된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고도로서 톨레도 구시가지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이다.BC 2세기에 로마의 식민도시가 되었고 8∼11세기에 서고트 왕국의 수도로서 발전하였다가,이어 이슬람 세력의 들어온 후에는 톨레도 왕국의 수도로서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가 된다,그 뒤 카스티야 왕국의 문화·정치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하다가, 1560년 펠리프 2세의 마드리드 천도로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쇠퇴하였다. 주요 추천 여행지 (굵은 글씨는 이번에 답사한 곳)★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교회★ 구 시가지☆  톨레도.. 2025. 1. 28.
[스페인] 코르도바 (Cordoba) 스페인 여행기(7) : 코르도바 (Cordoba)코르도바 개관 코르도바(Cordoba)는 기원전에는 로마의 변방이었으며, 6세기에 게르만족의 서고트에게 점령당하고, 8세기에는 이슬람 세력이 들어왔다.756년 압브드 알 라흐만 1세가 세운 후기 우마이야 왕조(옛날에 옴마야라고 했던)의 수도가 된 후부터 크게 발전하여 수 백년간 유럽과 북아프리카 이슬람 왕국의 중심지가 된다.10세기의 압브드 알 라흐만 3세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플, 바그다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로 번영한다.  요즘으로 치면 뉴욕과 런던을 합친 정도의 세계적 도시이었다.주택 20만 호, 이슬람 사원 600여 곳에 이르렀으며, 도서관 장서가 40만권이 되고 학문이 발전하여 이후 유럽의 스콜라 철학이나 르네상스의 기초를 이룬다.그러나, .. 2025. 1. 28.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Alhambra궁전 스페인 여행기(4) : 그라나다 - Alhambra궁전참고지도아래는 이번 여행의 전체 여정이다.그라나다 (GRANADA) 개관 그라나다는 756년 아랍인에 의하여 고대도시 일리베리스 근처에 건설되었는데, 코르도바 함락 때부터이베리아반도의 마지막 나스르왕조의 수도로 되었다가, 1246년부터 카스티야 왕의 종주권(宗主權) 아래들어갔다.마지막 왕 보아브딜은 1482년에 강력한 어머니의 지도에 의하여 부왕(父王)을 추방하였으나,곧 부부왕(夫婦王)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의 맹렬한 공격으로 왕국을 잃고, 아프리카에서 불행하게살다가 죽었다. 1569년 이슬람교도의 대반란 이후 몰락하였다.아슬람은 알람브라 궁전) 등 세련된 이슬람 문화를 이베리아반도에 꽃피웠으며, 그라나다에도 건축, 미술을비롯하여 이 도시의 곳곳.. 2025. 1. 28.
[스위스]융프라우의 만년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 해발 3,454m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 요흐(Jungfraujoch)에서 마주친 한번도 녹지 않은 만년설 대자연의 위용에 눈이 부시다 (2022. 10. 7) 2024. 3. 24.
[독일]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뢰머 광장 (Römerberg)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렌드마크로 '뢰머(로마인)'라는 구시가지 중앙에 있는 광장.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한 곳으로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대관식이 끝난 후에 화려한 축하연을 베풀었던 곳. 2022. 10. 26.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에서 프링크푸르트 시내 지상 200m의 마인타워(Main Tower) 전망대에서 본 시내 모습 잔끋 흐린날씨어서 번망이 별로이다. 2022. 10. 26.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022.9.30) '소금성'이라는 뜻의 잘츠부르크(Salzburg')는 알프스 북쪽을 흐르는 잘자흐강 유역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이다.‘ 작곡가 모차르트와 지휘자 카라얀의 출생지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호엔잘츠부루크성(요새) 위에서 잘츠부르크 시내를 담았다. 2022. 10. 21.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체코의 남보헤미아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동화에 나오는 듯한 중세 유럽 마을의 풍경으로 유명하다.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영주가 살던 성과 중세 귀족들이 살던 르네상스식의 붉은 벽돌 집과 미로 같은 골목 길이 신비롭다. 성 안 꼭대기에 오르면 성을 둘러싼 헤자와 마을 전체를 둘러볼수 있다. (2022. 10.3) 2022. 10. 20.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022년 10월 1일...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Hallstatt) 도시 전체가 동화속의 한 장면 같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 마을으로 유럽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자주 찾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산비탈 층층이 고풍스런 건축물과 소금광산으로 유명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아렌델 왕국의 실제 배경지이미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이다. 2022. 10. 20.
[스위스] 융프라우 Jungfrau 'Top of Europe,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알프스의 고봉 융프라우 (Jungfrau) 봉우리 (4,158m) UNESCO 세계자연유산이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 요흐에 27년만애 다시 올랐다. 많은 덕을 쌓아야 맑은 하늘을 볼수 있다는 쾌청한 풍경이다. 2022. 10. 14.
[스페인] 바르셀로나(2) 스페인 여행기(10) : 바르셀로나(2) 답사지 (나머지는 바르셀로나 1편 참조)★ 성 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Sagrada Família)★ 구엘 공원 (Parque Güell, Parc Guelle) ★ 카사 밀라 (Casa Mila) ★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Englesia de Santa Maria del Mar) 성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ília)- 1882년 공사에 착공하여 128년째 공사중인 미완성의 성당으로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Antoni Gardi Cornet, 1852~1926)가 1883년 가우디가 주임 건축가가 된 후   1884~91년에 크리프타를 건조.  이후 전임자 빌라르(Francesco.. 2010. 5. 5.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 (1)- 몬세라트(Montserrat) 스페인 여행기(9) : 바르셀로나(1)~몬세라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에 이어 스페인 제2의 도시로서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과거 로마와 무어인의 지배를 받았고, 12세기 아라곤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가, 1469년 이후   카스틸랴와 에스파니아의 지방도시가 되었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에 완전히 포함된 것은 300년도 채 안되어서 아직도 카탈루냐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는 등 스페인이지만 스페인이 아닌 도시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시인구는 약 200만명이며, 국민 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다. -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이며, 따라서 물가도 비싼 편이다.- 도시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유럽 어느.. 2010. 5. 5.
[스페인] 세비야 (Sevilla) 스페인 여행기(6) : 세비야 (Sevilla)금번 여행 루트    세비야 (Sevilla)세비야 개관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주의 주도로서 인구 약 70만의 스페인 4번째 도시.로마 시대에는 지방 중심지로, 그 뒤 서고트(5~8세기)·무어(8~13세기)의 지배를 받았고, 12세기에는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모은 알카사르 궁전, 히랄다의 탑 등이 건조되었다.1248년 다시 스페인에 속했고 15세기 말에는 스페인 최대의 성당과 대학 등이 설치되었다.이슬람과 가톨릭이 만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유적, 투우 등 관광적 요소가 풍부하다.또한, 플라멩코의 본고장이며, 비제의 '카르멘'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이고, 화가 벨라스케스의 출생지이며, 무리요가 활약한 곳이기도 하다.. 2010. 4. 24.
[스페인] 지브롤터(영국령)~미하스~말라가 스페인 여행기(5) : 지브롤터(영국령)~미하스~말라가지브롤터 (Gibraltar)지브롤터 개관 면적은 6.5㎢, 인구는 약 2만 8천명이고, 영국령이다.즉, 좁은 이 땅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영국과 똑같다.(차량의 우측운행은 빼고)해협을 마주보며 깎아지른 듯한 바위산 '지브롤터 바위'가 서 있다. 이 지브롤터 바위산(높이 425m)의 절벽과 급사면 위에는 영국의 해군기지가 구축되어 있다. '바위'의 서쪽은 항구로 이용되고 있으며, 군항 및 자유무역항으로서 붐빈다. 이곳을 처음 점령한 무어인은 이후 800년 동안 스페인 남부 지역에 이슬람 왕국을 건설했고 지중해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반도, 지브롤터도 이 왕국의 해로를 지키는 군사 요충지로 자리매김됐다. 하지만 무어인이 유럽에서 퇴각한 15세기 이후 지브롤.. 2010. 4. 18.
[스페인] 세고비아 (Segovia) 스페인 여행기(3) : 세고비아 (Segovia)스페인 세고비아 (Segovia)주요 명소 : 알카사르, 로마 수도교, 구시가지세고비아 개요스페인 마드리드 북서쪽 60km 지점에 있으며, 카스티야지방 세고비아주의 주도(州都)이다. BC 700년 무렵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였으며,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시가 되었다. 11세기에 이슬람교도가 침입하여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후에 카스티야왕국의 수도가 된다. 도시 곳곳에 로마인이 세운 수도교(水道橋)가 있고, 성채 알카사르, 대성당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세고비아의 구시가지와 수로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답사 메모이번 여행 막바지에 시간이 허락하면 마드리드에서 멀지 않은 세고비아에 들렸으면 좋겠다고 넌즈시 .. 2010. 4. 14.
[스페인] 마드리드(Madrid) 스페인 여행기(2): 마드리드   주요 명소 : 프라도 미술관(별도 게시), 왕궁, 스페인광장, 태양의 문광장, 마요르광장 등    스페인 여행기(1)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편 (여기 link) 금번 여행 경로   스페인은 몇번 다녀온 곳이기는 하나 관광목적으로 휴가를 내어 다녀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키지 여행이라 정해진 유명 코스만 다니는게 좀 자유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교통편 알아보고 지도보고 물어물어 장소 찾느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전문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등 장점도 많다.  아래는 이번 여행(11일간)의 전체 경로... 이 코스중에 마드리드-리스본, 리스본-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세비야 구간은 항공편을 이용한다. (저가여행과 달리 한진관광은 장거리는 항공편을 활용하..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