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중부이북

조난당할 뻔한 명지산 (2006. 6. 6)

by PEOPLE 2NATURE 2006. 6. 9.

 

 현재시각은 :


산행지 : 명지산(明智山, 1,267m), 경기 가평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군립공원)


산행일자 : 2006년 6월 6일 (현충일 )

참가자 : 창원51z + 직장동료

날씨 : 초여름 맑은 날씨


명지산 개관

명지산은 높이 1,267m이다. 1991년 9월 30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경기도에서는 화악산(華岳山:1,468m) 다음으로 높고 주위에 남봉(1,250m)·강씨봉(830m)·승천봉(974m) 등이 솟아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정상에 오르면 광덕산(廣德山:1,046m)·화악산·칼봉산(900m) 등의 고봉과 남쪽으로 북한강이 바라다 보인다. 정상 쪽 능선에는 젓나무·굴참나무 군락과 고사목 등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붉게 물든 활엽수의 단풍, 겨울에는 능선의 눈꽃이 볼 만하다. 북동쪽 비탈면에서는 명지계곡의 계류가 가평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의 계류는 조종천(朝宗川)으로 흘러든다. 특히 30㎞에 이르는 명지계곡은 여름철 수도권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명지산 산행로 개념도

 (사진 누르면 확대 : 원전 월간 "산")

 


다른 참고자료 (산행지도, 코스, 산행기 등)  : 아래자료에서 서울, 경기 지역의 "명지산" 참조


산행코스 :

산행코스 : 명지산 익근리 매표소 ~ 승천사 ~ 3거리 ~제 4봉 ~ 명지산 정상(1,267m) ~ 제 2봉(1,250m) ~ 백 둔봉(974m) ~ 승천사 ~ 익근리(원점회귀)

코스 특징

현지사정을 모르고 작성한 지도를 믿고 갔다가는 낭패보기가 십상


구간별 산행시간 :

매표소(주차장) -15분- 승천사 -30분- 명지폭포입구 -25분- 3거리(우측으로) -1시간 - 제4봉옆 이정표 -3분- 제4봉(되돌아 옴) -30분- 명지산 정상 -35분- 제2봉/제3봉 갈림길 -3분- 제2봉 -10분- 명지폭포/백둔리 갈림길(명지폭포쪽으로) -8분(7분 알바시간 제외)- 도대리 방향이정표(우측은 표시없으나 백둔봉방향으로 짐작하고 감) -35분(20분 알바시간 제외)- 명지산(2-12)구조위치 -25분- 헬기장흔적 -4분 - 백둔봉(생태계보전지역 표시) -좌측 하산갈로 들어섰으나 곧 길 없어짐 -이후 시간은 의미없음(2시간15분 동안 험로개척) - 명지폭포아래 주등산로 복귀 -40분- 매표소 (원점회귀)

백둔봉까지 산행시간 : 약 5시간
식사 및 휴식시간 : 약 1시간
알바 및 험로개척시간 : 약 3시간


산행로 Tip

무난한 매표소 - 정상 - 제2봉 구간

'

 제2봉-백둔봉 구간은 난코스... 제2봉 지나 명지폭포로 바로하산하는 것이 나을 듯

전국   

길이 없어진 백둔봉-명지폭포 하산길

자하


산행 메모 및 사진

 

 

09:13 명지산 군립공원 익근리 주차장

주차비와 4사람 입장료가 8천몇백원이다.

GPS 로 고도보니 230m... 거의 바닥인셈 net로 1000m를 올라가는 셈

 

09:17 멀리 보이는 명지산

 

09:22 승천사 일주문

 

09:28 승천사 절이름이 좀 그렇다..

아직 승천할 떄는 아닌데 ]

666

아침에 6시에 일어나

 

09:57 명지폭포 입구 1

 

0:05 돌길 시작

 

10:20 삼거리 .......

리본이 많은 우측으로 ...

돌길 계단 ... 10분 휴식

 

11:35 제 4봉 옆 이정표

 

11:39 제4봉

 

12:09 명지산 .. 휴식 및

 

12:24 출발

 

13:00 명지2봉/3봉 갈림길

... 허술한 표지판.. 입장료는 어디 쓰는지

 

13:03 명지 2봉 점심식사

13:24 출발 ...

진행방향으로 (우측길은 제 3봉 방향)

 

13:29 흐릿한 갈림길 ...

우측길로 가려다가 되돌아와 죄측길로

 

13:34 명지폭포/백둔리 갈림길 ...

우측길로 가다가 알바하고 되돌아옴

 

13:40 되돌아옴

13:49 3거리 ...

아무 표시 없음 ...

우리는 백둔봉으로 가기 위해 우측길 선택했다가 알바하고 되돌아와서 좌측길로

 

13:50 도대리(익근리) 표지판 ...

우리는 백둔봉으로 가기 위해 우측길로 ...

흐릿한 험로 시작

 

14:21 바위 가로막음 ...

우측길로 가보았으나 위험하여 좌측길 선택 ...

흐릿하나 길은 있음 ...

조금가다가 길이 불분명 ...

우측으로 아해로 한참 내려가다가 15분 알바하고 ...

바위돌이 허물어져 한사람 실족할뻔

 

14:36 되돌아와서 좌측에 흐릿한 길 발견 1

 

4:46 흐릿한 길로 겨우 찾아가다가 산악구조위치 발견(명지산 2-12) ...

이것도 얼마나 반가운지

 

15:02 흐릿한 갈림길 하나 나옴 ...

아마 지도상의 하산로 ...

조금 가보니 길 없음

 

15;11 헬기장 흔적

 

15;15 백둔봉(생태계 보전지역 표시, 산악구조 명지산 2-10) ...

적어도 여기에는 이정표나, 하산로 표시가 있어야지 ...

좌측으로 난 길로 하산

 

15:18 한참 내려갔는데 길 없어짐 ...

다시 올라갈 수도 없고,

올라가도 다른 대책 없음 ... 고도는 970m ...

무작정 내려가기로 함 ...

길 완전히 잃음 ...

 

한참가다가

물 흐른 자국을 발견하여 ...

이때는 물길이 최고다

 

그러나

아직 고도는 700M

잡목과 넝쿨로 곳곳이 막히고

넘어지고, 긁히고, 멍들고

 

 

수도산 생각

고로쇠 호스가 있을리 없고

 

666

 

 

 

 

17:20 겨우 흐릿한 길 찾음 ...

두시간 동안 헤맨끝에 겨우

2시간 긴시간이다

여름이니 망정이지 겨울같으면 곤란

 

17:27 겨우 안심

 

17:32 올라갔던 주 등산로 복귀

 

18:12 하산 완료

6시경 6666

  

   승천사

 

 

 

 

 

 

 

 

 

 

 

 

 

 

 

 

 

 

 

 

 

 

 

 

 

 

 

 

 

 

 

 

 

 

 

 

 

 

 

 

 

 

 

 

 

 

 

 

 

 

 


산행을 마치고

 

오늘

 

 

 


 

 

 

 

 

 

 

 

 

 

 

 

 

 

 

'[산행]중부이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이 골프보다 좋은 점 20가지  (0) 2006.07.11
용봉산 /충남 홍성('06.6.25)  (0) 2006.06.26
전국 명산지도  (0) 2006.06.05
삼성산 (서울,안양시)  (0) 2006.05.13
강화 마니산(06.4.26)  (0) 200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