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8)
남문 - 동문 - 로터리 ~ 남문 ~ 위례신도시
산행지 : 남한산성 (경기 광주시/서울 송파구, 경기도 남한산성 도립공원)
산행일자 : 2015년 8월 9일 (일)
날씨 : 더운 여름날 오후
산행 개념도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코스 전체 요약 (여기 Click!)
금번 산행 코스
남문 ~ 동문(계곡) - 개원사/천주교성지 - 남문 ~ 도로옆 산행로 ~ 골프장옆 숲길 ~ 위례신도시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
총 소요시간 : 약 3시간 (휴식시간 제외)
0:00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
- 50번타고 산성역에서 52번 환승
- 남문매표소와 산성터널 지나 종점 한 정거장 앞에서 내림
0:05 남문
- 남문 직전 좌측 사잇길로 오름
0:15 제1옹성 암문
0:25 남장대터/좌축 개원사로 내려가는 길
0:45 동문
0:50 제11암문 지나 계곡에 잠시 들림
- 도로를 따라 산성마을로 옴
1:00 호수 지나 역사관주차장
1:08 개원사
- 관리사무소 우측 골목길로 오름
- 개원사 휴식시간 제외
1:15 천주교 성지
1:20 산성로터리
1:33 남문
- 통과하여 우측길로감
- 가다가 왼쪽 내려가는 길은 버리고 기념비 지나 도로쪽으로 감
- 도로옆으로 난 오르막내리막 길을 지남
1:50 도로위로 올라옴
- 도로 횡단하여 도로 우측 오솔길로 내려옴
- 가다가 쉼터와 가파른 나무계단을 지남
2:10 우측 위례신도시,골프장가는 산길로 내려감
- 빨간 리본 표시
- 갈림길에서 좌측 길로 내려감 (빨간 리본)
2:30 골프장 출입문
2:45 하남시 위례주민센터
3:00 송파푸르지오 아파트
참고 사진
금번 산행은 남문이 들머리이다,
52번 버스를 타고 남문매표소 정거장을 지나 산성터널을 통과한후 내린다.
그냥 통과할떄도 있으니 운전기사에게 "남문주차장"에 내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오늘 코스는 동문방향이니 남문을 통과하면 안되고
남문직전 좌측 오솔길로 올라가던지, 우측 남문위로 올라갔다가 좌측 성곽안쪽으로 간다.
남문 위에서 성곽 안쪽에 바짝 붙어서 동문까지 간다.
남문에서 10여분 가면 제1옹성으로 나가는 암문이 나온다.
암문을 나가면 검단산이나 남한산성 유원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산성마을로 내려가는 자동차길도 있다.
동문방향은 성곽 안쪽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이다.
성곽을 따라 10분쯤 더 가면 개원사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있는
남장대터를 지나간다.
개원사는 여기서 내려가도 되고 산성마을에서 올라와도 된다.
여기서 내려가는 숲길이 아늑하고 좋기는 하나 오늘은 동문방향으로 직행이다.
남장대터에서 보는 검단산 방향
여기서부터 성곽옆길은 돌길이다.
이 길 죄측 숲속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도 동문으로 간다.
숲길이 운치가 있으나 성곽한바퀴 돌아보려면 돌길을 따라 걸어도 좋다.
개원사 갈림길에서 한 20분 걸으면 급경사로 내려간다.
이 경사로의 바닥이 동문이다.
성곽은 동문을 지나 다시 오르막으로 연결된다.
위 사진 윗쪽에 보이는 성곽이 동문을 지나서 올라가는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 (좌익문)
지금 수리중이다. 문 구조물이나 지붕 등은
부분해체하여 모아둔 모양이다.
보수하기 전의 남한산성 동문
남한산성 계곡으로 나가는 11암문
남한산성 16개 암문중에 가장 크다.
계곡으로 나가려면 남문옆 주차장 (1일 1000원)에 차를 세우고
맞은편으로 건너와서 이 문을 통과하면 된다.
산성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와도 15분이 채 안 걸린다.
11암문은 시구문이라고도 한다.
조선말 천주교 박해때 순교자 300여명의 시신을 이 문을 통해 버렸다고 한다.
11암문 밖에서 부터 계속되는 시원한 계곡
남한산성에는 계곡이 여러 곳 있으나 이 곳이 운치도 있고 수량도 풍부하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나
지역이 넓어 쉴 곳은 많다 .
동문에서 아담한 호수를 지나 산성마을로 가는 자동차길은 걸어도 10여분 밖에 안걸린다.
운치가 있는 호수를 지나면 역사박물관 주차장이다.
그러나 역사박물관은 철거되고 없다. (아마 행궁으로 간듯)
개원사가 꽤 이름난 절이라 들리고 싶으면
역사박물관 주차장 화장실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서 간다.
잘 찾으면 이정표도 보인다.
개원사 일주문
개원사는 과거 승군들이 지은 호국사찰이었으나
일제때 불태워지고 폐사되었다.
현재의 절은 1970년대에 지은 절이다.
개원사는 오후 5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구경하려면 전화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천주교 남한산성 성지
산성마을 대형 주차장 옆에는 천주교 성지가 있다.
남한산성은 수많은 천주교 순교자들이 처형된 곳이다..
남문으로 되돌아 와서 위례신도시 쪽으로 하산.
남문에서 출발하여 동문까지 갔다오는데 약 1시간 반이 걸렸다.
동문계곡, 개원사, 천주교성지에 잠시만 들린 경우이나
좀 오래 머물면 이 보다 더 걸릴 것이다.
위례신도시로 가는 길은 남문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간다.
우측으로 조금 가면 "산성로"라는 큰 바위표지석 직전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은 남한산성 유원지로 내려가는 길이다.
위례신도시는 이 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자동차도로 옆으로 난 길로 간다.
도로옆으로 난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한 15분 여 걸으면
남문매표소라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도로변으로 올라온다.
이 구간의 자세한 내용은 1편을 참조
위례신도시에서 남문오는 코스 (1편, 여기 Click!)
여기서 길을 건너서 도로옆으로 난 오솔길을 간다.
내리막이 대부분으로 길은 편하다.
나무계단깅을 지난다.
나무계단을 지나 잠시가면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우측을 보면 산속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이 길이 골프장 옆을 지나 위례신도시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우측으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죄측으로 간다.
여기서 부터 길이 갈라지는 몇 곳에는 빨간 리본을 달아 두었으므로
이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한적한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보인다.
후답자를 위해 남한산성 올라가는 방향에 빨간리본을 달아두었다.
이후
하남시 위례주민센터, 밀리토피아 송파학사를 따라 내려오면 아파트에 도착한다.
송파 푸르지오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저녁 노을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전체요약 (여기 Click!)
'[산행]중부이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9) (0) | 2015.08.15 |
---|---|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산행(4) : 성곽 한바퀴와 정상찾기 (0) | 2015.08.12 |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요약) (0) | 2015.08.04 |
위레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6, 7) (0) | 2015.08.04 |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 (5) (0) | 2015.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