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국립 과천과학관 : 경기 명소순례

경기 명소순례 : 과천 국립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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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국립 과천과학관,  경기도 과천시
일자 : 2009년 11월 8일 (일)
날씨 :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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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천과학관 개요

2008년 11월에 개관한 경기도 과천에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관이다. 부지면적 24만 3970㎡, 건축면적 4만 9050㎡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주요 시설은 상설전시장과 특별전시장, 옥외전시장, 생태체험학습장, 천문시설 등이다. 상설전시장은 기초과학관·첨단기술관·연 구성과전 시관·어린이탐구체험관·명예의전당·전통과학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옥외전시장은 우주항공·에너지·교통수송·역사의광장·지 질동산·공 룡동산 등 6가지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생태체험학습장은 곤충생태관과 생태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문시설은 지 름 25m의 돔 스크린에 밤하늘을 재현하여 우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천체투영관과 대형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관측소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품의 절반 이상을 첨단 연출 매체를 이용한 체험형·참여형으로 마련하여 즐기고 느끼며 감동하는 과학문화공간 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과학광장과 과학문화광장, 과학조각공원, 과학캠프장, 노천극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 여 유아보호실과 비상구급실, 기념품점, 물품보관소, 휴게시설, 식당 등도 마련되어 있다.

안내사이트 바로가기 :국립 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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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을 찾아가다. 

국립 과학관은 우리나라에 3곳이 있는데,
대전의 중앙과학관, 과천의 과천과학관, 서울의 서울과학관(작은 규모로서 과천과학관 산하)이다.
대전의 중앙과학관은 1990년에 개관하여 주변 연구단지와 연계하여 발전하여 왔으나
수도권에도 국제 규모의 과학관이 필요하게되어 새롭게 만든 곳이 과천과학관인데 규모도 크고 시설도 현대식이다.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또 관심은 많으면서도 미루어 둔 곳인데

오늘은 비도 간간히 내리고 해서 오후 늦게 찾아 나섰다.

전시장 입구 

 

천체투영관

 

옥외 전시장.. 어린이들과 찾는 관람객이 가장 많다.

 

레오나르드 다빈치 특별전시관
내년 3월까지 열리는데 입장료 11,000원  

 

첨단 기술 전시장

 

우주항공기술 전시장 
어린이에게는 이곳이 가장 인기가 많다. 

 

실물크기의 우주귀환선

 

각종 체험시설 시청각 시설도 많다.

 

 

 

우주체험 

 

항공기 조종실

 

우주선 조종실 

 

미래형 자동차 

 

과학과 인문의 만남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이율곡과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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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새로 지은 국제수준의 국립과학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과학이 멀리있어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주차장에 차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오히려 이곳을 처음찾는 내가 부끄러울 정도이다.

특히, 내일을 짊어질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더 반갑다.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내용도 매우 알차다. 앞으로는 더욱 나아질 것이다.

아이들에게만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는 것이 많았다.

 

미국이 자랑하고 미국민은 물론 전세계에서 많이 찾는 워싱턴의 스미소니안 박물관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

박물관이면서 과학관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자연사관, 역사관 등도 참 대단한 곳이지만 우주 항공 등 과학기술분야도 대단하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는 미국에서 루브르나 대영박물관 같은 것을 만들기 힘들지만 과학분야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지...

우리도 좀 더 투자를 많이 해서 세계수준의 과학관으로 키웠으면 좋겠다.

과학관 전시품은 과거 것도 좋지만 미래것을 만들어 전시해도 된다. 미래의 것은 우리것이 아니어도 된다.

 

그리고, 상설관 외에 특별 전시관을 많이 열어

그저 한번 와보고 마는 곳이 아니라 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체험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