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강산 산행기 (한국의 산하)
산행지 : 옹강산(翁江山, 832m) 경북 청도군/경주시
산행일자 : 2007년 1월 21일 (일요일 )
참가자 : 창원51 회원 11명
날씨 : 맑음
옹강산 개관
용강산은 능선에 오르면 운문호 너머로 용각산(697m)·선의산(756.4m)이 보이고 그 너머로 팔공산 능선과 운문산 (1,188m)·억산(944m)·구만산(785m)·육화산(648m)으로 이어지는 산군의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군데군데 산길이 끊어지는 등 산길이 험하지만 1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Naver 백과사전) 옹강산은 깨끗하고 순한 산길이 돋보인다. 길은 뚜렷하지만 파이거나 상하지 않았다. 많지는 않아도 꾸준한 산꾼들의 발걸음이 산길을 깨끗하고 순하게 다듬어 놓았다. 능선의 오르내림도 인상적이다.... 말등바위를 앞세운 암릉과 전망대 전망바위 쉼터는 이 산길에 한층 매력을 더한다. 전망대마다 영남알프스 줄기와 운문호가 수시로 모습을 달리하는,인상적인 조망을 선사한다(부산일보) |
참고 산행로 개념도 (그림 위를 누르면 확대)
다른 참고자료 (산행지도, 코스, 산행기 등) : 아래자료에서 대구, 경북 지역의 "옹강산" 참조
산행코스
오진리 ~ (원점회귀)
들머리까지
오
구간별 산행시간 및 산행로 TIP
순산행시간 |
지점 |
산행로 TIP |
0 : 00 |
오진1교 |
들머리 : 오진리 복지회관 가기전 버섯천막 못가서 리본 붙어있는 곳. |
1 : 00 |
전망바위 |
남쪽으로 영남알프스 전망좋음. 곳곳에 멋진 소나무 |
1 : 05 |
로프구간 |
별로 위험하지 않음. 가끔씩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지나감 |
1 : 45 |
암봉 |
로프구간 한번 더 지남. 암릉길과 우회로 있음. |
2 : 05 |
말등바위 |
특이하고 주변경관과 잘 어울림. 정상까지 멋진 암릉코스 |
2 : 30 |
옹강산 정상(832m) |
주변 전망 좋음, 641봉쪽으로 진행 |
2 : 55 |
계곡방향 갈림길 |
계곡방향 하산길(우측) 만남. 능선으로 직진함 |
3 : 20 |
641봉 (삼각점) |
삼각점이 2곳 있음, 삼계리방향 버리고 우측길로 진행 |
4 : 00 |
419봉 (삼각점) |
쌍봉낙타 등 같은 지룡산이 바로 앞에 보임 |
4 : 30 |
밀성박씨 묘지 |
널찍한 묘지 만남. 이후 뚜렷한 하산길 |
4 : 45 |
마을지나 오진1교 |
과수원 지나 소진리 마을로 하산완료. |
총 산행 시간 : 약 5시간 30분(점심시간 등 포함)
산행 메모 및 사진
BH 자료 참조
들머리: 십리골산장-오진1교-버섯천막직전
소나무가 많은 산
전망대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영남알프스
좌중앙 먼산: 운문산, 우측 멀리 깍아지른 산:억산
중앙 가까운곳 쌍봉낙타등 같은 산: 지룡산
서쪽으로 보이는 산
운문천
옹강산의 명물 말등바위
위에서 본 말등바위
운문호
옹강산 정상
푹신푹신한 낙엽을 밟으며
어디 눈 밟는 기분만 좋던가?
스포츠머리로 깔끔하게 이발한 옹강산 정상부
641봉 정상석
송림속으로 편안한 능선길
419봉 정상석
바로 앞의 지룡산
"산칼치 윤진연"님에 따르면 멀리 보이는 능선이 쌍두봉,상운산, 쌀바위, 가지산 쪽이라는데...
옆의 능선에서 보는 지나온 옹강산 정상부
가끔씩 나타나 도움을 주는 안내리본
능선 끝부분의 "밀성 박씨"묘지
소진 마을 입구의 쌍둥이 당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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