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기 : 프랑크푸르트(Frankfrut)
여행일시 : 2022년 9월 27일 ~ 10월 12일 (14박 16일)
주요일정 : 프랑크푸르트(독일) ~ 잘츠부르그(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 비엔나
~ 체스키구룸로프(체코) ~ 프랑크푸르트 ~ 융프라우(스위스) ~ 마인즈(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rut)
프랑크푸르트 개관 :
- 독일의 경제 금융 중심지, 인구 77만명, 광역권 인구는580만 명으로 독일의 3도시이다
- 현대식 건물이 많고 역사적 유적 등 관광자원은 적다
-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는 황제선거가 열렸다.
주요 명소 :
뢰머광장,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 마인타워, 슈테델 미술관, 아이젤너 다리, 괴테 하우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독일 해린이 집으로 KE905편으로 16일간 3식구 유럽여행을 떠났다.
우선 프랑크푸르트에서 짐을 풀고, 첫째 날은 해린이 학교, 집주변을 돌아보고
다음날은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을 나갔다. 전철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교통은 불편이 없으나
전철요금이 꽤 비싸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체코를 돌아보고 와서 이틀에 걸쳐 슈테델미술관, 유람선 투어 등을 하면서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대충 답사했다.
뢰머 광장 ( Römerberg)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광장이다
각종 문화행사들이 매 시즌마다 다양하게 열리는 광장이며, 최초의 박람회가 개최되었던 장소이다
광장 중앙에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오른손에는 검. 왼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Frankfurt Cathedral, Dom St. Bartholomaus)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이 대관식을 거행해왔던 장소로 유명하다.
성 바르톨로메오 성인께 비쳐진 성당이라 '성 바르톨로메오 제국 대성당'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바르톨로메오 성인은 12사도 중 한 분으로 예수님 승천 후 소아시아 지방과 아르메니아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산 채로 전신의 살가죽이 벗겨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머리가 베어져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성인의 상징물은 칼과 벗겨진 살가죽이고 축일은 8월 24일이다. 두개골 유해의 일부가 이 성당에 모셔져 있다.
높이 95m,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1550년에 완공되었다.
성전 내부는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화가 많이 보인다.
성전 중앙에 십자가상이 있다.
피에타(Pieta)...십자가에사 내려진 예수님을 안고 비통에 잠긴 성모님.
'Pieta'의 본래 뜻은 라틴어로 '슬픔', '비탄'이다.
자비의 주님
'Jesus, I trust in you (예수님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
좌우에는 도적들, 아래에는 3명의 마리아 그리고 로마군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대속하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마임강변에서 바라본 대성당
마인타워 (Main Tower)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54층, 200m 높이의 고층 빌딩이다.
꼭대기 전망대에서 보면 프랑크푸르트 시내전체를 조망할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고 입장료가 있다.
마인타워 전망대에서 본 프랑크푸르트 시내 파노라마 뷰
슈테델 미술관 ( Städel Museum)
독일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한 곳으로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20세기 근대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콜렉션을 전시하고 있다.
르누아르, 보티첼리, 렘브란트, 마네, 피카소, 마티즈, 드가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슈테델 미술관과 작품 소개는 별도로 기록한다.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편 Link
아이젤너 다리(Eiserner Steg)
마인강을 건너는 보행교로, 프랑크푸르트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고딕양식의 철교이다.
우리나라에도 흔한 광경이지만
이 곳도 관광객들의 소원이나 사랑의 약속을 담은 자물쇠가 다리 난간에 가득 걸려있다.
괴테하우스 (Goethe Haus)
괴테 하우스는 세계적인 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태어나고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다
괴테가 사용했던 가구, 예술품, 장식품, 서적, 초상화와 친필 원고 등을 소장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거리
자일 거리 등 중심가를 따라 걸으면 백화점, 카페, 시장, 조각 들을 만날 수 있다.
마인강 유람선
뢰머광장에서 마임강변으로 가면 마인강 유람선을 탈 수 있다.
50분 정도면 강을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데 요금이 13유로쯤 된다.
저렴해서 시간나면 한번 타볼만하다.
국제학교
해린이 학교에 들렸는데 무척 자연친화적이다.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편 Link
오스트리아 잘츠부르그 여행기로 계속 (추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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