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닝 샷 (경마장 등)

 

 

 

패닝샷

 

패닝샷이란

 -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서 피사체와 속도를 같이하여 따라가면서 촬영하는 방법.

 - 피사체만 초점이 맞고 주변은 흐리게(Motion blur) 됨으로써 속도감을 느끼게 하거나 역동감을 표현한다.

 

주요 피사체

  - 차량, 모터사이클, 자전거, 말, 나르는 새 등 움직이는 피사체

  - 피사체 주변이 모양이나 색상이 다양한 것이 좋음

 

셔터속도

 - 피사체가 움직이는 속도만큼 느린 셔터속도로 촬영한다.

 - 셔속은 피사체의 속도와 화각에 맞추어 적절히 설정한다.

 - 보통 1/30초에서 1/60초사이에서 촬영하며, 피사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셔속을 빨리한다. 

 - 밝은 낮의 경우 셔속확보를 위해 ND필터를사용할 수 있다

 

촬영모드

 - 수동모드(M) 또는 셔터우선(니콘 S, 캐논 Tv)

 - ISO는 느린 셔속 확보 할수 있도록 가급적 낮게

 - 고속연사 모드 (니콘 Ch)

 - Point 초점 (고속연사시 빠른 초점추적에 도움)

 - 연속자동초점 (니콘 AF-C) 선택

   정중앙 피사체가 지나가는 지점에 미리 초점을 맞추어 놓고

   수동(MF)로 고정후 찍을수 도 있으나 최근 연속자동초점기능이 발전하여

   AF-C 모드가 더 효과적임

 

촬영방법

 - 각종 카메라 세팅 

 - 카메라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삼각대(수직고정) 또는 Monopod(삼각대 보다 유용) 사용, 숙달되면 없이도 가능

 - 셔속을 먼저 결정, ISO, F (S모드에서는 자동, F가 높으면 블러효과가 약해짐) 설정

 - 적절한 화각/초점거리 선택 (촬영 중에는 줌 기능 사용안함)

 - 정 중앙 약 45도 전에서 45도 후까지 수평으로 움직이며 촬영

 - 정 중앙 약간 전부터 완전 통과할때 까지 고속연사 촬영, 중앙에서 멈추면 안됨

 - 초점 중심을 피사체와 일치시키면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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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마장의 경우)

 

  경마장 패닝샷의 특징  

      - 30분이나 1시간에 한번 밖에 촬영이 안되므로 기회가 적다

      - 수초안에 모든 것이 끝나므로 촬영방법을 단순화하고, 사전에 기기 세팅을 하고 기다린다.

 

  카메라 위치 :  경마장 트랙 좌측 끝 주변

      - 주말 경마가 있는 날이면 보통 몇 분의 사진가가 촬영하고 있음

      - 좌측 끝에 가까운 부근 : 코너링 스틸샷이나 직선구간 패닝샷

 

   렌즈 선택 : 과천의 경우 일반적으로 50mm ~ 200mm

       - 특수 목적이나 촬영위치가 먼 경우 500mm 정도의 망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음

       - 트랙에 접근하여 일부 말의 패닝샷을 촬영한다면 80 ~ 150mm 정도가 적절함 

 

    셔속 (패닝): 1/30 ~ 1/60초

        - 경험이 부족할 때는  1/60 정도가 적당                                 

 

     촬영 타이밍 및 카메라 회전

         - 말이 회전구간을 지날 때 쯤부터 찍고자하는 말을 정하고 카메라를 말과 똑 같은 속도로 회전함

         - 찍고자하는 말이 정면을 통과하기 직전부터 완전통과할 때까지 고속연사 

         - 카메라는 말이 한참 통과할 때까지 말과 같은 속도로 회전을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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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