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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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 산행코스 (10)

 

송파푸르지오/22단지 ~  65단지푸르지오 옆 ~ 골프장옆길 ~ 암자 ~ 수어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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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16년 4월 17일  
 날씨       : 맑음, 포근한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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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산행로 개념도

 

(지도에서 청색루트 :  산행로 0번~12번~10번~6번 ~ 수어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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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산행 코스개요

  금번 코스는 위례신도시에서 출발하여 남한산성 수어장대로 가는 최단 코스이다.

  (위 지도에서 산행로 0번 ~ 12번 ~ 10번 ~ 6번 )

  전에는 버스길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옆으로 난 길을 경유하여 올라갔는데

  (위 지도에서 산행로 0번 ~ 7번 ~ 버스길 옆길)

  무엇보다 차 다니는 곳이라 산행기분이 덜나고, 돌계단이 많고 좀 돌아가는 셈이다.

  물론 남문으로 가서 동문쪽으로 가려면  이 길이 낫겠지만...

  오늘 코스는 수어장대와 서문쪽으로 빨리 도달하는 길이다.

  이 길은 골프장 옆을 통과하여 산길을 따라 수어장대로 바로 가는 길로서

  남문을 경유하여 수어장대로 가는 것보다 30분 이상 단축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길이 뚜렷하게 잘 나 있고, 깊은 산 속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으며,  

  난 코스가 없고 호젓한 오솔길이 많아서 좋다.

  앞으로 위례신도시에서 남한산성으로 산행할 사람은 아마 이 길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일부 헷갈리는 구간에 대해서는 본 산행기에 자세히 설명하고, 몇군데 리본을 달아 놓았다.

  이미 답사한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 가는 분들도 아래 내용을 잘 파악하고 가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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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요시간 (어슬렁 널널산행 기준): 

           송파푸르지오에서 약 1시간 50분

           65단지에서 약 1시간 30분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

  0:00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22단지아파트

  0:10 밀리토피아 송파학사/해링턴타워 빌딩

  0:20 그린파크 푸르지오 65단지옆 신행로 입구

  0:30 골프장옆 잘 닦인 길로 올라감(산행로 0번)

  0:35 길 좌측 골프장 옆 샛길(산행로 12-1번) 입구를 지나감

          잔 나뭇가지로 막아두었으나 샛길로 들어가면 골프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산길로 갈 수 있음.

          그러나, 이 곳에서 5분 더 가서 좌측 넓은공터 옆 내리막으로 내려가는 것이 나음. 

  0:40 좌측 넓은 공터 옆 내리막길로 내려감(산행로 12번)

          조금 내려가면 산행로 12-1번에서 오는 길과 만남

          골프장을 끼고 우측으로 나있는 산길로 감 

  0:50 언덕을 내려와 시멘트 덮개있는 하수로를 따라가면 바로 개울을 만남

          개울 건넘

  0:53 개울가 갈림길 (조그만 돌탑있는 개울가 천막)

          여기서 여러 갈래로 나누어짐

          수어장대 방향은 좌측 그물망 옆으로 따라 올라감

  1:00 고개를 넘어 직진하여 내려감 (리본)

  1:05 그물망 사잇길

  1:08 작은 암자 입구에서 우측으로 꺾어 언덕을 오름

  1:10 좌측에 암자 보임

          이후 외길로 올라감

  1:12 돌탑

  1:18 수어장대/위례(골프장)/마천동(약수터) 삼거리

  1:45 수어장대아래 제6암문

  1:50 수어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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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및 코스 메모

송파푸르지오 출발

22단지, 24단지에서는 밀리토피아 송파학사를 쪽으로 도로따라 감

하남시 위례 주민센터를 지남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65단지 그린파크 푸르지오 옆 산행로 입구

65단지 끝 근처에 올라오면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좌측에 덤불속으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폐쇄되었다

산행로 12-1번 입구를 지나감

위의 65단지 끝부분에서 넓은 길(산행로 0)로 10분쯤 올라가면 좌측으로난 샛길이 나온다.

이 지점의 특징은 입구에 잔 나무가지로 막아두었다.

이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골프장이 보이기에 골프장측에서 임시로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이 곳으로 들어가서 골프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산속으로 난 길로도 갈 수 있지만 (산행로 12-1번) 

가급적 다음길 (산행로 12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산행로 12번 입구

앞의 지점에서 5분쯤 더 올라오면 좌측에 넓은 공터가 있고

그 옆에 내리막길이 나온다. 이 곳이 산행로 12번 입구이다.

12번 입구에서 3분쯤 내려가면 앞의 12-1번에는 오는 길과 만난다.

우측 골프장 옆길로 난 오솔길로 간다.

※ 역방향으로 올 때는 여기서 좌측 오르막(산행로 12번)으로 올라가는 것이 낫다.

양 쪽에 빨간 리본이 있음.

이 오솔길을 10분정도 가게 되는데 골프장 바로 옆을 지난다.

주말이면 이 곳을 다니는 위례시만도 많고 골프 치는 사람도 꽤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분명 시비가 생길 수 있다.

길을 몰라 안으로 들어 갈 수도 있고,  소란하게 떠들다가 서로 언쟁이 생길 수도 있다.

골프 장이니 만큼 안전을 문제삼을 수도 있다.

앞으로도 이 좋은 산행로를 이용하려면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오래쳐다보거나 소란스럽게 하는 행동, 골프장내로 들어가는 행동 등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골프장 끝나는 지점에 보이는 시멘트 덮개있는 하수로 쪽으로 진행한다.

역방향으로 올 경우는 이곳이 중요.

골프장으로 들어가지 말고 산으로 난 언덕길을 올라간다.

바로 개울를 만나다.

개울 상류쪽 천막집 방향으로 개울을 건넌다.

개울가 갈림길

작은 돌탑이 있는 개울가 천막을 지나면  몇갈래의 길이 갈라진다.

수어장대로 가려면 좌측 그물망 옆길로 간다 (산행로 10).

우측 산길로 올라가면 산성마을-산성역 도로로 올라가거나

돌아서 위례로 내려가는 길과 만난다.

 

군데군데 그물망을 쳐 놓고 경작하는 밭이 나오는데 길 팢기는 어렵지 않다.

작은 고개를 하나 지나는데 능선으로 가지 않고

가로질러 아래로 내려간다.

오늘 산행로 몇군데 빨간색과 황색 리본을 달기는 했으나 리본이 작아

다음에 눈에 잘 띄는 것으로 교채할 생각이다.

개울가 갈림길에서 걷다보면 20분이 안되어

작은 절(무명 암자)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오늘 산행로는 우측으로 난 길이다.(리본)

좌측으로 가면 암자가 나오는데 한 번 들려 봄직도 하다.

수어장대로 가려면 암자에서 조금 되돌아와서 그림에서 보이는 산길로 가면 된다.

(현재는 암자 울타리로 붙어서 올라가도 길을 만나는데, 곧 절에서 길을 찬단할 것 같다)

※ 역방향시 주의

이 길의 반대로 위례로 돌아갈 경우는 암자옆으로 내려와  

좌측 그물망방향으로 가서 작은 개울 건너 언덕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암자가 보인다.

태극기 펄럭이는 것이 이채롭다.

큼직한 돌탑을 지난다.

수어장대/위례신도시/마천방향 삼거리

돌탐에서 잠시 올라오면 삼거리이다.

사격장근처이니 주의하라는 경고판도 나온다.

여기서 언덕 넘어 아래로 내려가면 유일천약수터를 지나 호국사/마천역으로 가는 길이다(산행로 5).

수어장대는 우측 언덕 방향이다.

여기서부터는 널찍한 길이고, 로프로 수어장대까지 잘 인도한다.

제6암문

삼거리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남한산성 바깥 성벽길과 제 6암문을 만난다.

이 암문을 통과하면 바로 수어장대로 올라가는 산성 안쪽 둘레길이다.

수어장대, 남한산성의 랜드마크

오늘의 목적지이다.

하산로는 다양하므로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