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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영호남권

금성산/의성 (08.10.5)

by PEOPLE 2NATURE 2008. 10. 5.

의성 금성산 :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경북의 명산


산행지 : 금성산(531m)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행일자 : 2008년 10월 3일 (금요일) - 개천절
참가자 : 창원51z부부
날씨 : 맑음
금성산, 비봉산 개관

성산은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해발 531m의 국내최초 사화산으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이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 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이 있으며 해발 671m의 비봉산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 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한 영산으로서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의성군청)

만일 조물주가 우리나라 산꾼들을 위해 산을 하나 만들라고 기자에게 지시한다면 경북 의성군의 너른 벌판 위에 마주보고 우뚝 선 금성산(金城山·530m)과 비봉산(飛鳳山·671m)을 벤치마킹하겠다(국제신문)

봉산은 가음면 북서쪽에 위치한 해발 671m의 명산으로 우뚝 솟은 산의 형상이 마치 날아가는 봉황과 같 다하여 비봉산이라 이름하였는 데, 금성산과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누워있 는 형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서 정상은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거대한 가음지가 한눈에 보이며 뒤편으로 금성산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등산로로 오를 수 있는 코스가 4개소로 금성면에서 2개 코스, 가음면에서 2개 코스가 있으며 가음면에서 올라갈 경우 1코스와 2코스로 나누면 1코스는 어린이들도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2코스는 어린이들이 오르기 힘든 코스가 되며 1. 2코스 모두 비봉산 정상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된 다. 서쪽 맞은편에 있는 금성산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 있고 고찰 수정사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 등반코스로 적당하다.(의성군청)


참고 산행로 개념도    

 



참고 자료, 산행기 : 의성군(금성산), 의성군(비봉산), 한국의 산하, 한국의 산천, 한국의 산, 부산일보, 국제신문, 박중영


다른 참고자료 :  아래에서  산행정보 "경북지역"에서 "금성산"을 찾으면 유용한 지도와 산행정보가 더 있습니다.


들머리 (산운생태공원 지나 금성산/비봉산 주차장)

경북 의성군 금성면으로 가서 탑리에서 가음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만나는 "금성산", "산운생태공원"  이정표를 따라간다. 네비게이션에는 "금성산", "산운생태공원","수정리","수정사" 등으로 지정하면 된다. 산운생태공원에서 수정사쪽으로 조금 가면 "금성산", "비봉산" 산행들머리에 잘 가꾸어 놓은 대규모 무료 주차장이 있다.


산행코스
주차장 ~ 병마훈련장 ~ 금성산 정상(531m) ~ 흔들바위 갈림길 ~ 용문정갈림길 ~ 봉수대 ~ 못동골갈림길 ~ 용문지 ~ 주차장 (차로 이동)... 수정사

산행 시간 : 약 2시간 30분  

번에는 다른 볼일이 있어 짧게 돌아 내려왔지만, 산행을 제대로 하려면 당연히 금성산~비봉산 환주를 해야한다. 


산행 메모 및 사진  

 

중양고속도로가 생기고 나서 부쩍 찾는 사람이 많아진 산,
국제신문에서 조물주가 새로 산을 만들려면 이 산을 벤치마킹할 것 같다고 극찬한 산,
이번 주는 경북 의성의 진산 금성산을 찾았다.

전설에 의하면 이 지역에는 삼한의 부족국가인 조문국이 있었던 곳으로 아직도 고대의 산성흔적이 남아있고
주변에 많은 전설이 전해오는 산이다.
 

14:25 주차장 출발
.. 넓은 주차장, 금성산, 비봉산의 소개외 지도.. 친절하다, 지금도 공사가 진행중, 앞으로 명소가 될듯
.. 멀리서 보는 산 모습도 멋지다.

 

   의성군 금성군에 들어와서 "금성산"이나 "수정사", "산운생태공원"입구를 찾아 들어간다.

  근성산 입구에 '산운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뒷편으로 금성산이 미끈하게 잘 생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엄청 크게 만들어 놓은 금성산/비봉산 주차장

 

   금성산/비봉산의 전설 (그림 위를 누르면 크게 보기)

 

   금성산은 육각정 우측으로 올라간다.

 

들머리로 올라가자 마자 많은 산행리본이 보인다.
수도권에서 잘 볼 수 없으나 영남권 산에는 흔한 모습이다.
너무 많아 보기 안 좋을 때도 있지만, 리본 하나 없이 깨끗이 정돈 된 산은 웬지 사람냄새가 안나는 약간은 메마른 느낌이 든다.
가끔은 길 안내도 되고, 구경거리도 되어서 나는 이런 리본들 보는 것을 좋아한다.

 

    들머리부터 많은 안내리본이 붙어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산인 듯

 

 14:41~45 금성산성이 시작한다.

     신라 이전에 쌓았다는 금성(조문)산성


 

    금성(조문)산성 해설

 

 

  관망대에서 본 맞은편 비봉산 모습

 

   산골에 보기드문 넓은 평야지대
조문국이란 부족국가가 생길만하다.

 

    금성산으로 올라가는 쪽은 바위가 많다

 

    금성산, 비봉산 사이에 용문지 저수지가 보인다.


15:09~13 병마훈련장

 

     금성산에는 산전체에 소나무가 엄청 많다.
키크고 오래된 고목은 아니지만 산 전체가 소나무로 덮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29~42 정상(530)
15:44 건들바위 갈림길
15:53 용문정 갈림길

  금성산 정상표시

 

   금성산에서 본 비봉산 모습,
우뚝 솟은 산의 형상이 마치 날아가는 봉황과 같다하여 비봉산으로 불린다.

 

  금성산 정상 해설(그림 누르면 확대)

 

 

  금성산 정상

 

 

     소나무 숲속으로난 능선길

  봉수대 유적지

16:24~32 못동골갈림길
17:02 수정사가는 포장도


16:16 봉수대

   못동골 갈림길길에서 하산하면서 올려다 본 경치

17:14  용문지
17:18 주차장
 

 

   용문지와 좌측의 금성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천년고찰 수정사

 

  수정사 대광전

 

  수정사 경내, 우측은 범종각

 


우리 들꽃   

 

 

 

 

 

 

 

 

 

 

 

 

   


추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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