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호두까기 인형 (2007.12.22)

 

호두까기 인형은 나무로 만든 인형모양의 호두를 까는 도구이다.
성탄절 즈음 가장 많이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는 인기 레파토리다.

<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3대 발레 음악이다.

대본은 독일의 호프만이 쓴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이다.
차이코프스키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공연된 발레 음악 가운데,8곡을 몰라 모음곡을 만들었다.
그중 <아라비안의 춤> <갈잎 피리의 춤> <꽃의 왈츠> 가 유명하다.

 

클라라는 성탄절 이브 날 대부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다.
인형을 츄리에 걸어 놓고 잠이든다.

근데,갑자기 수십 마리의 쥐가 나타나 호두까기 인형과 전쟁을 하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장남감 병정들과 한께 거대한 쥐 임금에 대항하지만
과자의 나라를 정복하려는 쥐들의 공세에 점점 불리해진다.

이때 클라라는 슬리퍼를 던지는데,이게 쥐 임금이 맞아 죽게된다.
호두까기 인형은 멋진 왕자로 변하고 클라라도 아름다운 숙녀로 변한다.
둘은 과자의 나라도 여행을 떠난다

 

클라라를 위한 파티가 열리고 각국의 춤이 공연된다.

<꽃의 왈츠>는 꽃의 요정들이 춤을 출 때 흐르는 음악이다.
차이코프스키 왈츠 중 가장 유명하다.
행복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음악이다.
4명의 혼주자가 연주하는 독특한 왈츠 곡이다.
호두까기 인형의 간판곡이다.

 

(2007/12/22. 성남 아트센터)

 

 

 

 

 

 

(아래는 퍼온 사진)

 

 

 

 

 

 

 

 

호두까기 인형 http://www.youtube.com/watch?v=2UekixLDqlI

이 곡은 Tchaikovsky의 호두까기 인형(Nutcracker)중 2악장에 나오는 곡 이다.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이 행진의 시작을 알리면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인 홀을 향해 어린이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제1, 제2 바이올린의 멜로디를 따라 마구 좋아 날뛰는 천진난만한 개구장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