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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고개
아직도 캄캄한 밤...
임걸영에서 바라본 지리산 아침
노루목에는 노루머리 모양의 천연바위가 있다는데 이번에도 확신이 안선다.
노루목 이정표 바로아래에서 올랴다 보는 바위인가?
반야봉 갈림길 바위위에서 윗쪽으로 올려다 본 암반
이것도 아니다...
삼도봉
삼도봉을 지나 화개재로 내려가는 550계단
화개재에서 돌아다본 삼도봉
경사가 완만해서 걱정했던것 보다 크게 힘들지 않게 토끼봉을 올랐다.
토끼봉 위쪽 암봉에서 본 반야봉...
남쪽 멀리 보이는 높다란 산은 어느 산인가?
같이 온 동료와 추측해본 결과 전남 제2봉인 광양 백운산 쯤이 될 것 같다.
연하천 대피소
간단한 점심식사.. 콜라맛이 꿀맛
봉우리로 오르니 음정마을로 가는 3거리가 나온다
지도에는 삼각봉에서 갈라지는데 삼각봉 위치 불분명하다.
연하천 주변은 연하선경이라고 지리산 제5경에 들어가는데
그만한 경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고사목 조금 있는 것을 두고 말하지는 않겠지..
형제봉, 형제바위를 찾으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여러가지 바위가 나왔지만 영 아닌듯하다.
한참가다 보니 조그만 암봉 아래 엄청 큰 바위가 나온다.
바로 형제바위이다. 앞에 이정표도 있다.
형제봉은 형제바위 직전의 봉우리이다.(거기도 작은 2개의 바위가 등을 맞대고 있다)
겨우 찾은 형제바위
지나서 되돌아본 형제바위와 형제봉
벽소령 대피소에 오니 하늘이 어두워진다.
일기예보대로 소나기라도 올듯하다.
선비샘까지는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한다.
넓은 야양장같은 곳이다.
가장 높은 곳의 샘, 물맛은 좋은데 물의 양이 작아서
사람이 많을때는 줄을 서야 한다.
칠선봉을 지날때 쯤 소나기가 많이 내린다.
그렇지 않아도 벽소령-세석구간은 길도 너덜너덜하고
오르내리막에 힘들고 지루한데
비까지 와서 영....
소나기가 그치고, 전망좋은 무명봉에서
영신봉은 높이는 높은데 거의 평평한곳에 이정표가 서 있다.
드디어 첫날 일정을 마쳤다.
계획보다 좀 더 걸린 12시간 정도...
세석대피소에서 본 전망
세석 평전... 봄 철에는 철쭉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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