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2가 YMCA 옆 골목 안의 피맛골 동네의 오래된 식당들...
그 추억의 길을 걷다.
종로의 피맛길은 조선시대 때 말을 타고 종로 대로를 지나던 고관들을 피해
평민들이 다니던 길이란 뜻의 '피마(避馬)'에서 유래한다.
이후 이곳에는 서민들니 찾는 저렴한 국밥집, 선술집 등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곳은 골목이 매우 비좁고 미관이 좋지않아 재개발을 추진하는 바람에
많은 식당들이 떠나고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이제 앞으로 얼마나 이 동네가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그 거리에 남아있는 우리들의 추억도....
'[거리와명소]칼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궁과 상감마마 (0) | 2019.12.29 |
---|---|
[종로] 장미계단 (0) | 2019.12.29 |
종로를 걸으면 #1 (0) | 2019.01.13 |
[서촌] 서촌마을에 가면 #3 (0) | 2019.01.13 |
[서촌] 서촌마을에 가면 #1 (0) | 2019.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