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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삶의현장

[시장]황학동 풍물시장 추억 스케치

by PEOPLE 2NATURE 2016. 7. 2.

 

황학동 풍물시장 스케치

- 우리들의 추억과 함께

 

 

이젠 그만 너를 33만원과 바꿔야겠다

다 헤어질 때가 있는겨...

 

 

 

그새 골동품이 되었구나?

바로 얼마전 그렇게 열광하던 태후가...

 

 

시선이 머무는 곳...

 

 

 

그 시절 영화볼 때면 몇번 씩이나 끊어졌지요

그것도 꼭 중요한 순간에...

 

 

 

 

멈춰진 시간...

돌아갈 수 없는 시절

 

 

 

 

그래도 명색이 모피에 그린 그림입니다.

 

 

 

야전 생각나시나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지요

그 때 바닷가의 밤을 달구었는데..

 

 

야! 니가 무슨 크리스탈이냐?

난 나무다 왜?

 

 

추억이 꿈틀 꿈틀~

 

 

모두 하늘로 갔을까

내 지나간 추억들은?

신설동에서 청량리 그리고 공릉동으로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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