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2013. 2. 17. 16:25 ~ 17:00
미사를 마치고 경안천에 4시쯤 도착했는데 우리 팀은 벌서 철수 했단다.뚝길을 따라 가다보니 조망대에 몇몇 진사들이 엄청 큰 대로를 달고멀리 떨어져 놀고 있는 고니들을 찍고 있다.
10여분 지나니 고니들이 쓸쓸 움직일 기세다..
고개를 갸우뚱가우뚱.. 날개를 움찌락...
드디어 비상.. 500mm에 고정하고 부지런히 추적...
그런데 거리가 넘 멀다.
정면으로 날아오는 모습이나
얼음 위 착지 장면을 포착하려 했는데 몇번을 실패.....
연사 중간에 셔터가 가끔씩 동작하지 않는다..
5~6회 비상 기회가 있었는데 경험부족으로 중요장면은 게속 놓침
집에외서 보니 역시 별로다...
담에 재도전 하기로 한다.
3월 10일까지는 고니가 있을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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