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06.10.8)
산행지 : 마산 팔용산 (328m)
일시 : 2006년 10월 8일 (일)
참가자 : 김형철-류영희, 최종명-이인숙, 송우익-서미영, 배종수-김홍숙, 유병하, 이충호, 권영한-이영미(12명)
산행코스 :
경남사회복지회관 ~ 용선암 ~ 팔용산정상 ~ 상사바위 ~ 봉암저수지 ~ 경남사회복지회관(원점회귀)
들머리 : 창원에서 삼성병원 가다가 중앙초교 지나 경남사회 복지회관 입구 우측 공터
산행 시간 : 약 3시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4시간 40분)
참고 개념도
산행사진
.... 지난번 밤에 찍을때 ASA Setting한 채로 찍은 관계로 화질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인물사진은 곧 삭제예정입니다.
팔용산 정상에서
상사바위(해병대 바위에서)
올려다 본 상사바위
봉암 수지에서
봉암저수지에서 본 상사바위와 정상
후기
긴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가까운 동네 산이고 또 산행시간도 짧아 나서는 발걸음이 가볍다.
모이고 보니 7가족 12명이다.
이번주에 딸 시집보내는 CH까지 나왔다.
팔용산은 가까운 산이지만 WY, JM은 초행이다.
아마 동네산 치고는 꽤 아지자기한 산행로와 풍경에 만족했을 것이다.
상사바위에서 길게 돌아오려던 당초 계획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단축코스를 택했다.(다음에 시도하기로 하고)
3명은 상사바위에서 바로 저수지쪽으로 오고,
8명은 불암사에 들렸다가 되돌아와서 상사바위 옆으로 돌아서 저수지로 왔다.
예고한대로 오늘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소풍에 가까운 나들이이다.
능선을 따라 올랐다가 봉암저수지를 한바퀴 돈 후에
널찍한 저수지가에 자리를 잡고 여유있는 점심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명절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연휴를 마무리하고
매주 만나도 언제나 유쾌하고 정겨운 친구들과
가을 정취에 푹 젖었다.